올해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.
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옷되살림 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.
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여섯번째인데요, 개인 뿐 아니라 학교 직장 등 여러 단체에서도 참여해주셨습니다.
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소중한 옷을 정성껏 정리해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지난 4월 28일, 광주 신광중학교의 학생자치회 주축으로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‘한살림 옷되살림 운동’을 진행하여 옷 115kg을 ‘한살림조합원’에 전달하였습니다.
이번 활동으로 모은 115kg의 옷은 이산화탄소 864.8kg을 줄인 것이며, 10년생 소나무 92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.
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참여한 우리 친구들이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?
[출처] 광주광역시 교육청
‘옷되살림’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신연우 군은 "우리가 입지 않는 헌 옷을 기부하면 어려운 나라의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, 이것 또한 기후위기를 멈추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“며 ”우리 학생회는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“고 말했습니다.
신광중학교 임정우 교장은 “이번 활동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구 살림 실천 집중 행동 주간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옷되살림 실천 운동을 전개해 자원을 되살리고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우리 신광중학교는 지속적인 생태환경 전환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”고 전했습니다.
[출처] K채널 / 신광중학교, 지구를 살리는 ‘옷되살림’ 실천 활동 |작성자 K채널